한진 멕시코와 한진은 공장에 대한 사전 압류와 함께 재산등록을 적법하게 했지만 한국인 박진문 대표가 경유사업자인 펠릭스 디아즈 알바레즈 및 그의 변호사 호세 아우렐리오 멘데즈 디아즈, 공유재산등기소 지서스 마누엘 콘트레라스 루케로 소장과 공모해 회사를 불법적으로 부도덕하게 매각했다.
공공의 효용이 있을 때 정부는 부동산을 수용할 권한을 가진다. 해당 지역의 주지사 빅터 마누엘 카스트로 코시오는 시위대의 요구에 대해 이는 사회적 정의의 사례이며 공공의 효용을 위해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한편, 해고된 노동자들은 라파스에서 그들의 대리인을 통해 박진문 대표를 포함한 공모자 전원에 대한 형사소송에 착수하고 전직 공무원에 대한 행정소송도 시작할 예정이다. 한진 오징어 해고 노동자 대표 총회는 신임 물레게 시재산 및 상업공공 등록부 국장과 함께 과거 변칙사항이 반영된 행정기록을 작성하기로 했다. 이는 주감사관실을 통해 행정법원에 제출한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