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프로토 타입 전고체 배터리 셀은 기존 리튬 이온 셀에 사용되는 액체 또는 젤 대신 황화물 고체 전해질을 사용한다.
다른 테스트에서, 셀은 200%로 과충전되었고, 솔리드 파워에 따르면 심각한 문제 없이 안전성을 보였다.
솔리드 파워는 전고체 배터리 셀이 80% 이상의 용량 보존을 가진 1000사이클 수명을 달성했다고 주장했다. 다음 단계는 자동차 용으로 더 큰 포맷 파우치 셀로 확장하는 것이다.
포드와 BMW는 솔리드 파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투자를 했다. 이 발표와 함께 솔리드 파워는 2022년에 테스트를 위해 두 자동차 제조사에 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MW는 2025년까지 프로토타입 전고체 배터리를 장착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생산 준비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포드의 배터리 공급업체인 SK이노베이션과의 파트너십은 현재 배터리 생산에 사용되는 장비의 약 70%를 보존하고 향후 전고체 셀 생산에 대한 유연성을 갖추는 것이다.
솔리드 파워의 전고체 배터리 개발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2030년 전고체 배터리로 충전된 전기차를 현장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정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