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BMW 코리아가 10월에도 '온라인 판매'를 이어간다.
BMW X7 M50i 프로즌 블랙은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구매 경쟁률을 기록한 한정 모델 ‘X7 M50i 다크 섀도우’에 이은 두 번째 무광 색상의 X7이다. 국내에는 단 14대만 판매한다.
이 모델은 실내외 전반에 블랙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차체 외부는 무광의 ‘프로즌 블랙’ 컬러로 도색됐다.
또한 차량 앞면에는 블랙 크롬 키드니 그릴(흡입구)이 장착해 눈길을 끌었다.
실내는 블랙 컬러의 BMW 인디비주얼 풀 레더 메리노 가죽(최고급 소가죽), M 알칸타라(스웨이드와 유사한 인조섬유의 한 종류), 크리스탈 소재 기어 셀렉터 등이 적용돼 우아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X7 M50i 프로즌 블랙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회전력) 76.5kg·m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4L V8 가솔린 엔진과 xDrive(사륜구동) 시스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현가장치) 등도 기본으로 탑재된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