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리니지2M', '블레이드 앤 소울 2', 넷마블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등 국산 MMORPG들은 한 주 동안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 웹젠 '뮤 아크엔젤2',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등은 '원신'에 밀려 한 계단씩 떨어졌다. 빌리빌리 신작 '미니어스'는 11위 자리를 지켰고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는 1계단 오른 12위에 올랐다.
지난주 10위 릴리스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13위로 밀려났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웹젠 '뮤 아크엔젤' 등이 그 뒤를 따른 가운데 핀란드 스몰 자이언트 게임즈 '엠파이어 앤 퍼즐'이 16위로 오랜만에 톱20에 진입했다.
중국산 신작들이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처럼 톱10에 오르기 위해 연달아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지난주 18위였던 유주게임즈 '인피니티 킹덤'은 25위로 밀려났으나 넷이즈 '아르미스'가 18위, 쥐요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요신: 구미호뎐'이 20위에 올라 그 자리를 대신했다.
연달아 문톤 '심포니 오브 에픽'이 14일 출시된 가운데 바이트댄스 MMO전략 '워해머 40000: 로스트 크루세이드', 요스타 도트RPG '깨어난 마녀', 창유 스포츠게임 '프리스타일2: 레볼루션 플라잉덩크', 파이브엑스 게임즈 RPG '아르미아: 운명의 신'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 역시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인포바인 '제4구역'은 18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넥슨 '블루 아카이브'는 14일 사전 예약을 개시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