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는 대표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 '기아 커넥티드',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로 차량 원격제어 등 스마트 모빌리티 라이프를 제공하면서 수집된 정보를 활용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커넥티드카 고객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한다. 향후 금융시장에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소정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부행장은 "일상생활에 자리매김한 은행, 자동차, 핀테크가 공존하는 생활금융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고객 편의성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