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에 의한 볼보의 평가액은 1630억~2000억 크로네이며 오는 28일부터 거래가 개시된다.
독일계 금융사 노드(Nord LB)의 애널리스트 프랭크 슈웹씨는 볼보의 평가액이 실현될지는 볼보와 지리자동차가 설립한 스웨덴의 전기자동차(EV)제조업체 폴스타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폴스타는 유망한 스타트업이지만 현시점에서는 미래를 위한 출자에 불과하며 앞으로 어떻게 협력해갈지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폴스타는 지난 9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코어스 구겐하임과 합병으로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기업가치의 평가액은 200억 달러로 추정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