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당국자는 이날 로이터에 제재조치가 외교정책의 중요한 부분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월리 아데예모 재무부 부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의 국가안전보장의 증진에 제재조치는 기본적으로 중요한 수단이 된다”면서 계속 성과를 올리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재무부는 미국 달러의 사용과 미국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위험노출을 줄이고 있는 나라에 대해 제재조치의 효과가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디지털통화와 기타 기술혁신도 제재조치의 효과에 대한 리스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