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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컨퍼런스 코리아' 첫발...한국전자전 2021 오프닝 행사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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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컨퍼런스 코리아' 첫발...한국전자전 2021 오프닝 행사로 낙점

국내외 관련 사업 현장 전문가 모여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 논의
산자부 주최, KEA 주관 '제 52회 한국전자전' 26일부터 나흘동안 진행

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메타버스 코리아 사무국이미지 확대보기
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 포스터. 사진=메타버스 코리아 사무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이하 KEA)가 주관하는 제 52회 한국전자전(KES 2021)의 오프닝 키노트 행사로 '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KEA, 엑스포럼, 더밀크가 주관하고 세계 증강현실·가상현실(ARVR)협회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메타버스,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로, KES가 열리는 코엑스에서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컨퍼런스 키노트 연사로 나싼 패티존(Nathan Pettyjohn) 레노버(Renovo) AR/VR 최고책임자, 김진수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이사, 프라디프 칸나(Pradeep Khanna) 세계VRAR협회 이사, 이건복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상무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아울러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를 주제로 최형욱 라이프스퀘어·퓨처디자이너스 대표, 피터 부쉬(Peter Busch) 페이스웨어 테크놀로지 최고전략책임자, 'NDT 레볼루션(2021)'을 저술한 성소라 전 워싱턴대학교 교수, 손재권 더밀크 대표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코리아 사무국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메타버스 분야의 기술 트렌드와 변화 양상을 국내외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조망하려 한다"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비전을 제시해 줄 컨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 52회 한국전자전은 코엑스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26일부터 나흘동안 진행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