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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세상] BBQ, 위메프오에서 T멤버십 VIP 할인 프로모션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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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세상] BBQ, 위메프오에서 T멤버십 VIP 할인 프로모션 개최 外

교촌치킨, 조리 로봇 개발 위한 포석 마련…치킨플러스, 캐나다 시장 공략 속도

BBQ는 SKT VIP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위메프오에서 메뉴를 주문할 시 최대 70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사진=BBQ이미지 확대보기
BBQ는 SKT VIP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위메프오에서 메뉴를 주문할 시 최대 70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연다. 사진=BBQ

BBQ, SKT 멤버십 VIP 회원 ‘7000원 할인’ 프로모션 개최


제너시스BBQ(이하 BBQ)는 오는 11월까지 SKT T멤버십 VIP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 앱 ‘위메프오’ 주문 시 최대 7000원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벌인다.

T멤버십 앱의 ‘VIP Pick’ 메뉴 안에서 ‘위메프오 X BBQ 7000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위메프오 앱에 등록한 후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아이디 당 월 1회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마케팅 활동을 펼쳐 더 많은 고객이 건강하고 맛있는 BBQ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촌치킨, ‘뉴로메카’와 협동로봇 개발 위한 MOU 체결


20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 세 번째), 조은기 교촌에프앤비㈜ 총괄 사장(왼쪽 두 번째),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치킨이미지 확대보기
20일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왼쪽 세 번째), 조은기 교촌에프앤비㈜ 총괄 사장(왼쪽 두 번째),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오른쪽 두 번째)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치킨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치킨)는 로봇 제조 업체 ㈜뉴로메카와 함께 협동 로봇 기술개발에 나선다.

교촌치킨은 20일 경기도 오산시 교촌 본사에서 뉴로메카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협동 로봇을 활용한 치킨 조리 자동화 연구 개발 업무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교촌치킨은 협동 로봇으로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균일한 제품 품질 유지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개발 예정인 협동 로봇은 교촌치킨 레시피에 맞는 전용 로봇으로, 튀김 전 과정에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다.

교촌치킨의 튀김 과정은 1차 튀김 후 조각 성형 그리고 2차 튀김으로 이어진다. 조각 성형은 치킨 조각에 붙은 불필요한 튀김 부스러기를 제거하는 작업이다. 튀김 과정이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는 것은 원육의 수분과 기름기를 줄이고 교촌치킨 특유의 담백함과 바삭함을 살리기 위함이라고 교촌치킨 측은 설명했다.

교촌치킨은 튀김 과정 외에 반죽과 소스 도포 등 치킨 조리 전 과정에도 로봇 기술이 도입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뉴로메카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치킨플러스, 캐나다 시장 공략 속도 낸다


지난 18일 유민호 치킨플러스 대표, 이한종 에이스 인베스트 그룹 대표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치킨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18일 유민호 치킨플러스 대표, 이한종 에이스 인베스트 그룹 대표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치킨플러스


11월 열릴 ‘대한민국 치킨대전’을 제작‧지원하는 치킨플러스는 지난 5월, 북미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데 이어 캐나다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낸다.

치킨플러스는 지난 18일 캐나다의 에이스 인베스트 그룹과 캐나다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서스캐쳐원주, 앨버타주 등 밴쿠버 중심의 해외 협력사를 발굴하고 계약을 완료했다고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덧붙였다.

에이스 인베스트 그룹은 바비큐, 일식 레스토랑 등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는 협력사다.

치킨플러스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첫 점포에 더해 3개 매장을 추가 출점할 예정이다.

한편 치킨플러스는 캐나다 외에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대만, 캐나다, 일본 등 5개국에 진출해 K-치킨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는 총 40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치킨플러스 관계자는 “토론토·밴쿠버 등 캐나다 주요 도시에 매장을 열어 캐나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면서 “앞으로 더 활발한 해외 시장 개척으로 고객들이 더 많은 국가에서 치킨플러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