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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6,000달러 돌파 6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선물 ETF 출시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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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6,000달러 돌파 6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 선물 ETF 출시 ‘축포’

비트코인 현물 가격이 미국에서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 지수 펀드(ETF)가 출범한 후 단위당 6만6,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ATH)를 넘어섰다.이미지 확대보기
비트코인 현물 가격이 미국에서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 지수 펀드(ETF)가 출범한 후 단위당 6만6,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ATH)를 넘어섰다.

미국 달러로 측정되는 비트코인(BTC)의 법정 화폐 가치가 현지시각 20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가격은 비트스탬프(Bitstamp)에서 단위당 6만6,299달러에 도달하며 6개월 전인 지난 4월 14일 캡처된 6만4,804달러를 넘어섰다. 보도시간 현재 비트코인(BTC) 거래 전용 거래량은 396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이로써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은 1조2230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오늘날 지구상에서 6번째로 가치 있는 자산이다.

비트코인의 ATH는 2021년 10월 19일에 상장된 BITO(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의 출시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는 미국에서 승인된 최초의 ETF이며 비트코인 ​​선물 시장을 기반으로 한다. 오늘날 비트코인의 가장 큰 쌍은 모든 BTC 거래의 59.97%를 차지하는 테더(USDT)이며, 그뒤를 USD(14.99%), BUSD(4.61%), JPY(3.33%), EUR(3.20%), KRW(2.27%), AUD(2.16%) 등이 뒤따르고 있다.

오늘날 최고의 거래소에는 각각 코인베이스(Coinbase), FTX, 비트파이넥스(Bitfinex), 비트스탬프(Bitstamp) 및 크라켄(Kraken) 등이 있다. 코인베이스는 오늘 비트코인 거래량의 20.25%를 차지하고 있으며, FTX가 14.68%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비트코인 가치는 456% 상승했으며 지난 30일 동안 37.8% 상승했다.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45.4%이며 이더리움응 약 17.3%다.

12개의 암호화폐만이 비트코인의 7일 수익을 능가했다. OKB, MATIC 및 ZEC와 같은 암호화 자산은 지난주에 19% 이상의 이익을 보았다. 비트코인의 해시 레이트는 초당 약 140엑사 해시를 맴돌고 있으며 네트워크의 다음 마이닝 난이도 변경이 12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