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달식을 통해 광주은행은 1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광주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의 경영철학인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실천방안으로써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현재 65호점)’과 ‘희망이 꽃피는 꿈나무(현재 6호)’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있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80% 이상을 광주·전남 지역 출신으로 할당 선발하고,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인재 채용에도 앞장서며 지역 청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올해까지 4천여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5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