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그동안 계속된 하락세에서 반등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21일 종가는 1000원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월 4일의 14만4000원에 비해 16% 하락한 수준입니다.
삼성물산 실적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도 실적 개선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배당금 수익 7096억원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이 급증했습니다.
삼성물산의 최대주주는 이재용 부회장으로 지분 17.9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외국인 비중이 15.28%로 약간 낮은 편입니다. 소액주주 비중은 40%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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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