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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진단] 비트코인 ETF 선물 승인과 뉴욕증시 그리고 FOMC 테이퍼링 금리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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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사 진단] 비트코인 ETF 선물 승인과 뉴욕증시 그리고 FOMC 테이퍼링 금리인상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특징주= 골드만삭스, 페이스북, 헝다, 애플, 줌비디오, 화이자 모더나, 텐센트, 삼성전자,앤비디아, 알리바바,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 JP모건 AMC, 카카오뱅크 쿠팡, 홈디포, 월마트, 아마존, 국제유가 가상화폐 달러환율 이더리움 도지코인 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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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모습
미국 뉴욕증시가 연일 요동치고 있다. 인플레 공포 속에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그리고 달러환율도 급변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는 성공적인 데뷰를 했다. 비트코인 효과로 가상화폐느 일제히 오르고 있다. 뉴욕증시의 정규 장에 앞서 열린 선물거래소에서 나스닥 다우지수 선물시세가 떨어졌다. 선물 시세의 하락은 정규장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도지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는 상장지수 펀드 ETF 성공에 힙입어 랠리 중이다. 기타 알트코인에는 비트코인 ETF 효과가 별로없다. 이런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Fed)인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를 당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했던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다시 이슈가 되면서 뉴욕증시에는 또 비상이 걸렸다.

22일 뉴욕증시에 뜨르면 랜들 퀄스 Fed 부의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 힐튼호텔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1’에 참석해 “내년 봄에도 4% 인플레이션을 보고 있다면 금리 인상 속도를 재평가해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Fed가 경제활동 재개로 인한 최근의 물가 상승에 대응해 이자율을 올리면 공급 병목현상과 함께 수요도 줄어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퀄스 부의장은 그러나 내년이면 병목현상과 공급망 혼란이 사라지면서 물가 상승도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어 임금이 오르고, 공급망 혼란이 생산과 유통에 지장을 줘 가격을 올리고 있다”며 “이런 요인들로 인플레이션이 Fed 목표치를 훨씬 웃돌고 있지만 내년에는 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테이퍼링즉 자산 매입 축소는 예정대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준의 퀄스 부의장은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 모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오는 11월 회의에서 테이퍼링을 시작해 내년 중반 마치는 결정을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520억 달러 규모 반도체 지원 법안은 올해 안에 통과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급망 혼란에서 비롯된 반도체 부족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미국 내 생산을 늘리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러몬도 장관은 “이는 심각한 국가안보 문제”라며 “미국에서 제조를 늘리도록 연방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프라 투자의 필요성과 이에 따른 세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뉴욕증시 지수선물은 약세이다. 기업 호실적 발표로 간밤 다우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이어진 탓으로 보인다. 다우 선물과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선물 그리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선물 모두 떨어졌다. 하루 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03포인트(0.43%) 오른 35,609.3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6포인트(0.37%) 상승한 4,536.19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41포인트(0.05%) 하락한 15,121.68로 마감했다. 기업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위험선호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보인다. 다우지수는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S&P500지수도 역대 최고치에 바짝 다가섰다. 또 나스닥지수는 1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1.67%까지 오르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의 주가는 하락했다. 넷플릭스는 시장의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신규 구독자 수도 440만 명 증가해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넷플릭스의 오는 4분기 신규 구독자수가 주가에 이미 반영이 됐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하는 증권사들이 나오면서 하락 반전했다. 유나이티드항공도 마감 후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노바백스의 주가는 코로나19 백신 제조에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했다는 외신 보도에 크게 떨어졌다. 버라이즌의 주가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 올랐다. 테슬라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과 매출을 발표했다.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0.9%가량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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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국제유가


이번 주 뉴욕 증시의 포인트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비트코인 ETF 등장 그리고 인플레 금리인상 국제유가 등이다 넷플릭스에 이어 테슬라, 버라이즌, IBM, 베이커휴스, 나스닥, 바이오젠 등이 실적을 발표했다. 주택 판매와 마킷의 제조업 및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연준의 베이지북 등이 나온다.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줄줄이 예정돼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연준이 11월 테이퍼링을 발표하고 이를 내년 중순 종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음은 미국 뉴욕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2021년 10월21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기존주택 판매, 경기선행지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AT&T, 인텔, 블랙스톤, 치폴레, 스냅, 아메리칸항공, 프리포트 맥모란, 사우스웨스트항공 분기 실적 발표
10월22일= 마킷 합성 PMI(예비치)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하니웰,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슐럼버거, 리전스파이낸셜 실적
뉴욕증시 실적 발표=테슬라, 버라이즌, IBM, 베이커휴스, 나스닥, 바이오젠, 존슨앤드존슨, 프록터앤드갬블, 유나이티드항공, 할리버튼 AT&T, 인텔, 블랙스톤, 치폴레, 스냅, 아메리칸항공, 프리포트 맥모란, 사우스웨스트항공

인플레이션 압박과 조기 긴축 움직임, 그리고 중국 발 위험 등 악재가 쌓이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은 연일 출렁거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예고와 금리 인상 가시화로 전 세계 금융시장의 유동성 장세의 끝이 보이면서 본격적인 약세장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인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우려된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82달러선이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공급망 마비에 따른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헝다 그룹 파산 그리고 중국과 인도의 전력난 등이 나스닥 다우지수를 흔들고 있다. PCE 물가지수 급등에 따른 인플레 우려와 또 그에 따른 연준 FOMC의 테이퍼링 공포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를 흔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면서 애플, 줌비디오, 화이자 모더나, 텐센트, 삼성전자, 앤비디아, 알리바바,테슬라 등의 주가가 연일 출렁거리고 있다. AMC, 카카오뱅크 쿠팡, 홈디포, 월마트, 아마존 등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국제유가 가상화폐 달러환율 이더리움 도지코인 시세도 한치앞을 알기 힘들 정도로 급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72.7%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1포인트(3.74%) 하락한 15.70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인 프로쉐어스 비트코인 전략 ETF은 상장 이튿날 3% 이상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됐다. 연방준비제도 베이지북에서 경제 활동이 대다수 지역에서 완만한 속도에서 보통의 속도로 성장했으나 몇몇 지역에서는 성장 속도가 공급망 차질과 노동력 부족, 델타 변이의 불확실성으로 둔화했다고 진단했다. 이번 평가 보고서는 오는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의 기초 자료가 된다.
연준은 물가와 관련해서는 대다수 지역이 상품과 원자재 수요 증가로 물가가 크게 올랐으며, 투입 비용 증가가 산업 섹터 전반에 걸쳐 보고됐다고 지적했다. 물가 상승은 공급망 병목 현상으로 초래된 상품 부족 등에 따른 것이라고 연준은 해석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76.9%로 반영했다.

아시아증시는 21일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546.97포인트(1.87%) 하락한 2만8708.58에 끝났다. 토픽스지수는 26.86포인트(1.32%) 하락한 2000.81에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7.78포인트(0.22%) 상승한 3594.78에,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23.67포인트(0.47%) 하락한 2만6012.35에 마쳤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1.69포인트(0.01%) 상승한 1만6889.51을 기록했다. 닛케이225지수는 3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뉴욕 증시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여파에 주춤한 영향을 받았다. 정치적 불확실성도 시장에 부담이 됐다. 31일 중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일본 내에선 자민당이 단독 과반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보인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21일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5.80포인트(0.19%) 내린 3,007.33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천595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천277억원, 431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 미국 증시 호조와 비트코인 가격 강세에 따른 위험선호 회복으로 투자심리는 다소 개선됐으나,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없어 상승세에 힘이 실리지 못했다.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의 공식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에 시장의 불안도 커졌다. LG화학(-4.05%), 삼성SDI(-0.55%), SK이노베이션(-0.39%), SK아이이테크놀로지(-0.56%) 등 2차전지주가 하락했다. 테슬라가 국내 배터리 업계의 주력 제품이 아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채용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3분기 실적 기대에 F&F(3.65%)를 필두로 한섬(2.83%), 영원무역(2.49%), 한세실업(3.64%) 등 의류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두산중공업[034020]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 소식에 5.96%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92포인트(0.79%) 내린 993.70으로 종료했다. 에코프로비엠(-8.80%), 엘엔에프(-6.30%), 천보(-3.87%) 등 2차전지주가 큰 폭으로 내렸다. 반면 펄어비스(12.21%), 위메이드(8.69%), 컴투스(5.56%) 등 게임주는 급등했다. 펄어비스는 코스닥 시총 3위로 올라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0원 오른 1,177.2원에 마감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계속되면서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한화투자증권[003530], 위지트[036090](+22.01%), 비덴트[121800](+13.61%), 우리기술투자[041190](+5.91%),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2.69%) 등이 올랐다.

S K바이오사이언스는 반등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품질에 관해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로 14.76% 급락했다. 노바백스가 당국에 기준에 부합한 코로나19 백신을 제조하는 점을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노바백스 백신은 미국을 비롯한 각국 보건당국의 사용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다. 노바백스와 코로나19 위탁 생산 계약을 맺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그 전날 하락했다. 이에 대해 노바백스는 성명을 내고 생산 및 사용 승인 절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의 활화산 아소산(阿蘇山)이 분화했다. 아소산은 우리나라 남남동쪽에 있다. 남동풍이 주로 부는 여름에 아소산이 큰 규모로 분화한다면 제주나 남부지방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에 대한 분화 경계 수준을 입산 규제에 해당하는 레벨3으로 격상하고, 분화구에서 대략 2㎞ 내에서 큰 분석과 화쇄류 경계령을 내렸다.

미국 뉴욕증시가 연일 요동치고 있다. 인플레 공포 속에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그리고 달러환율도 급변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는 성공적인 데뷰를 했다.

19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정규장에 앞서 열린 선물거래소에서 나스닥 다우지수 선물시세가 떨어졌다. 선물 시세의 하락은 정규장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 도지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는 상장지수 펀드 ETF 성공에 상승세다. 다만 기타 알트코인에는 비트코인 ETF 효과가 별로없다.

이번 주 뉴욕 증시의 포인트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비트코인 ETF 등장 그리고 인플레 금리인상 국제유가 등이다 넷플릭스에 이어 테슬라, 버라이즌, IBM, 베이커휴스, 나스닥, 바이오젠 등이 또 실적을 발표한다. 주택 판매와 마킷의 제조업 및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연준의 베이지북 등이 나온다.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줄줄이 예정돼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연준이 11월 테이퍼링을 발표하고 이를 내년 중순 종료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음은 미국 뉴욕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10월20일=연준 베이지북, 랜달 퀄스 연준 부의장 연설, 테슬라, 버라이즌, IBM, 베이커휴스, 나스닥, 바이오젠 실적 발표
10월21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기존주택 판매, 경기선행지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AT&T, 인텔, 블랙스톤, 치폴레, 스냅, 아메리칸항공, 프리포트 맥모란, 사우스웨스트항공 실적 발표
10월22일= 10월 마킷 합성 PMI(예비치)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하니웰,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슐럼버거, 리전스파이낸셜 실적

인플레이션 압박과 조기 긴축 움직임, 그리고 중국 발 위험 등 악재가 쌓이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은 연일 출렁거리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예고와 금리 인상 가시화로 전 세계 금융시장의 유동성 장세의 끝이 보이면서 본격적인 약세장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인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가장 우려된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82달러까지 올랐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작년 같은 달보다 5.4% 올라 2008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공급망 마비에 따른 글로벌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헝다 그룹 파산 그리고 중국과 인도의 전력난 등이 나스닥 다우지수를 흔들고 있다. PCE 물가지수 급등에 따른 인플레 우려와 또 그에 따른 연준 FOMC의 테이퍼링 공포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지수를 흔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재와 악재가 엇갈리면서 애플, 줌비디오, 화이자 모더나, 텐센트, 삼성전자, 앤비디아, 알리바바,테슬라 등의 주가가 연일 출렁거리고 있다. AMC, 카카오뱅크 쿠팡, 홈디포, 월마트, 아마존 등도 크게 흔들리고 있다. 국제유가 가상화폐 달러환율 이더리움 도지코인 시세도 한치앞을 알기 힘들 정도로 급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72.7%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61포인트(3.74%) 하락한 15.70을 기록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