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마블 영화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전 세계 첫 시사회)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그런데 월드 프리미어 행사 이후 안젤리나 졸리가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비사이 걸렸고, 행사 참석자 전부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마동석은 코로나 음성 결과를 받았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동행한 연인 예정화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 판정을 받은 마동석은 현지에서 남은 '이터널스'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터널스'는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어벤져스' 시리즈의 전설을 이어갈 작품이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초인적인 힘을 지닌 '길가메시' 캐릭터를 연기한다.
한편,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1일 마블 '이터널스'의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MCU의 새로운 세계관 확장을 예고했다. 11월 3일 개봉.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