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 당국은 도난당한 차량이 2021년 생산된 리오 2021년형 모델 2대(파랑색 및 은회색 각 1대)와 2021년형 실버 포르테 및 2019년형 펄 화이트라고 설명했다.
고발장은 22일 오후 접수됐다. 차량 도난 사건이 발생한 것은 지난 10월 21일 새벽이었다. 범인들은 10월 19일 자동차 열쇠를 받기 위해 직원과 손님 행세를 하며 그 장소에 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새벽에 대리점으로 돌아와 전시 차량을 끌고 달아났다.
검찰총장실은 기아차 대리점의 보안 프로토콜에 여러 결함이 포착됐다고 지적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