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 운동은 자원 재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주간 비대면 기증 형식으로 이뤄졌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 일자리 제공과 급여 지원 목적으로 사용한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근로 소득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국내 12개 매장에서 26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다.
이창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lug109@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