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마스터카드 파트너는 암호화폐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는 소비자가 백트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보관 지갑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구매, 판매 및 보유할 수 있는 기능과 브랜드 암호화폐 직불 카드와 신용카드의 간소화 된 발행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마스터카드는 또한 암호화폐가 로열티 솔루션에 통합되어 파트너가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제공하고 로열티 포인트와 기타 디지털 자산 간의 대체 가능성을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소비자가 전통적인 로열티 포인트 대신 암호화폐로 보상을 획득 및 지출할 수 있고 구매 비용을 결제하기 위해 암호화폐 보유를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마스터카드의 디지털 파트너십 담당 수석 부사장인 셰리 헤이몬드(Sherri Haymond)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은행, 핀테크, 가맹점 등 우리의 파트너는 고객에게 백트 플랫폼과의 통합을 통해 암호화폐를 사고팔고 보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트 CEO 가빈 미첼(Gavin Michael)은 “현금을 사용하지 않고 유휴 자산을 대차 대조표에 올려놓고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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