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1인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3개월분을 지급하며,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의 경우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액 중 20%, 1인 자영업자의 경우는 등급별 부과액의 5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15일까지로, 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FAX, 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영업자들은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영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를 확인하거나 군 풀뿌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을 통해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고용위축을 방지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ssion125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