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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팝스타 치키걸스, 영국 현대차 대리점서 자동차 딜러로 활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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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팝스타 치키걸스, 영국 현대차 대리점서 자동차 딜러로 활동 화제

사진=AM온라인
사진=AM온라인
'치키 걸스' 전 멤버 가브리엘라와 모니카 이리미아 쌍둥이 자매가 영국 현대차 대리점에서 자동차 딜러로 활동해 주목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M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전직 팝스타 가브리엘라와 모니카 이리미아가 현재 프랜차이즈 자동차 대리점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영국 자동차 소매업계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2000년대 초 팝스타 더 라이벌스에서 경쟁한 뒤 더 치키 걸스로 팝 차트에 올랐던 쌍둥이 자매는 현재 서로 다른 현대 대리점에서 영업 업무를 하고 있다.

가브리엘라와 모니카 이리미아가 지난 24일 선과 데일리 메일에서 "이 일을 너무 좋아해서 언젠가 나만의 대리점을 운영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 둘 다 그 일을 즐깁니다"라고 요크의 민스터게이트 현대에서 일하는 가브리엘라(애칭 가비, Gaby)는 메일을 통해 말했다.

그는 "차에 대한 열정이 있어서 단순히 판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윙윙거리는 소리가 좋다"고 했다.

링컨셔주 보스턴에 있는 리드 현대 대리점에서 한동안 일했고 결혼 후 테일러라는 성을 가진 모니카는 "우리가 하는 일은 나와 가비와의 오랜 논의에서 나온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치키 걸스가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라고 자동차 딜러로 전직하게 된 이유를 말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