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실적 호조와 민영화 재료에 주가가 연중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26일 종가는 300원 오른 1만33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1월 4일의 9510원에 비해 40% 오른 수준입니다.
우리금융지주의 분기별 실적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이 1조921억원, 당기순이익이 8247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예금보험공사로 6월말 기준으로 지분 15.25%를 갖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29.19%에 이릅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소액주주 비중이 4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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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