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최대주주의 경영권 매각으로 M&A 재료가 소멸되며 급락했습니다. 26일 종가는 8500원 내린 10만8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가는 고점인 14만9000원에 비해 28% 빠졌습니다.
한샘의 분기별 실적은 상승세를 보이다 3분기엔 다소 주춤해졌습니다. 한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5358억원, 영업이익이 22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한샘의 최대주주는 조창걸 명예회장으로 지분 15.45%를 갖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19.22%로 나타났습니다. 한샘은 소액주주의 비중이 21%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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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