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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재계약, 신뢰 바탕으로 iMe KOREA와 의리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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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태규 재계약, 신뢰 바탕으로 iMe KOREA와 의리 이어가

배우 봉태규.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봉태규. 사진=뉴시스
배우 봉태규가 현 소속사인 iMe KOREA와 재계약을 해 신뢰를 이어간다.

소속사 iMe KOREA는 "최근 봉태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봉태규는 재계약을 통해 소속사와의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소속사 측은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결정인 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매니지먼트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봉태규는 2018년 드라마 '리턴'에서 김학범 역으로 소름 돋는 악역을 실감나게 그려냈다. 지난 2020년 방송됐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부터 2021년 시즌3에 이르기까지 '이규진' 역을 맡아 마마보이부터 비열한 빌런의 모습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해 인기를 누렸다.

또 최근 방송 중인 tvN 예능 '해치지 않아'를 통해 펜트하우스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꼼꼼하고 야무진 성격을 보여주면서 '봉아빠'라는 별명을 얻을만큼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연기할 때 가장 빛나는 봉태규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