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은 26일 페이스북에 "죽을 만큼 아프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을 본 누리꾼은 "마음이 아프네요", "철민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김철민을 격려했다.
김철민은 지난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MBC '개그야 - 노블 X맨', 영화 '청담 보살' 등에 출연했다. 그밖에 '김철민의 싱글 앨범', '김철민의 콘서트 7080'의 음반을 발매하는 등 가수로도 활동했다. 나훈아 모창 가수로 유명했던 너훈아가 김철민의 친형이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