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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폐암 말기, 누리꾼 응원 쇄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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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폐암 말기, 누리꾼 응원 쇄도 "힘내세요"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개그맨 출신 가수 김철민이 26일 근황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개그맨 출신 가수 김철민이 26일 근황을 전했다. 사진=뉴시스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54·김철순)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26일 페이스북에 "죽을 만큼 아프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글을 본 누리꾼은 "마음이 아프네요", "철민 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로 김철민을 격려했다.
지난 13일 김철민은 페이스북에 환자복을 입고 마스크를 쓴 사진과 함께 "95일째 입원 중.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2019년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투병 중이다.

김철민은 지난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MBC '개그야 - 노블 X맨', 영화 '청담 보살' 등에 출연했다. 그밖에 '김철민의 싱글 앨범', '김철민의 콘서트 7080'의 음반을 발매하는 등 가수로도 활동했다. 나훈아 모창 가수로 유명했던 너훈아가 김철민의 친형이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