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FCC 전 직원이자 과거 민주당계 FCC위원장의 고문을 맡았던 지지 손씨를 FCC 위원으로 지명할 의사도 밝혔다.
로젠워셀(50) 위원장 지명자는 브로드밴드 서비스의 추가 보급을 주장해왔다. 학교의 인터넷접속을 중시하고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 등에 인터넷상의 콘텐츠를 평등하게 다룰 것을 요구하는 ‘인터넷 중립성’ 규제를 지지하고 있다.
로젠워셀 위원장 지명자는 지난 2012년부터 FCC위원을 맡고 있으며 올해 1월 공화당 아짓 파이 전 위원장이 사임과 함께 위원장 직무대행에 지명됐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