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LG생활건강, 순익 늘어도 올해 신저가 왜?…중국시장 수요둔화 우려

27일 LG생활건강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LG생활건강은 주가가 연일 하락하며 올해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27일 종가는 11만원 내린 122만1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1월 4일의 161만2000원에 비해 24% 하락한 수준입니다.
LG생활건강은 올해 3분기 순익이 늘었지만 중국의 화장품 수요 둔화 우려에 투자심리가 냉각됐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주가가 단기간내 상승반전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LG생활건강의 분기별 실적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이 2조103억원, 영업이익이 3423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습니다.

LG생활건강의 최대주주는 지주회사인 LG로 지분 34.03%를 갖고 있습니다. LG의 최대주주는 구광모 회장입니다. LG생활건강은 외국인 비중이 45.2%, 소액주주 비중이 49%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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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