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중' 송혜교, 초절정 동안 미모 발산…동갑내기 박효주·후배 최희서와 '찐' 여고동창 워맨스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39), 최희서(34), 박효주(39)의 초절정 동안 미모가 공개된 가운데 끈끈한 워맨스가 주목된다.

11월 12일 첫 방송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송혜교와 동갑내기 박효주, 그리고 후배 배우 최희서를 앞세운 '지헤중'은 화려한 패션 업계를 주요 무대로 30대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또 깊이 있게 그리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지헤중'에서 송혜교(하영은 역), 최희서(황치숙 역), 박효주(전미숙 역)는 고등학교 동창 세 여자로 분한다. 극 중 송혜교는 패션회사 '더원' 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역을, 최희서는 '더원' 사주의 딸이자 디자인팀 총괄이사 황치숙 역을, 박효주는 전직 모델이자 현재는 전업주부인 전미숙 역을 맡았다.

본 방송에 앞서 지헤중 제작진은 28일 송혜고와 최희서, 박효주의 워맨스가 돋보이는 흑백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30대 후반 송혜교와 박효주는 환한 미소와 함께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초절정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최희서 또한 20대의 쾌활한 여성 이미지로 송혜교, 박효주와 찰떡 동창생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혜교와 장기용이 호흡을 맞추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원더우먼' 후속으로 다음달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