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이날부터 12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PC·콘솔 크로스 플레이 안정성과 입문자를 위한 환경 등을 점검할 예정이며 PC, 엑스박스 원, 플레이스테이션(PS) 4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넥슨 산하 니트로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지난 2019년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팬 페스티벌 2019'에서 첫 선을 보인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박훈 니트로 스튜디오 대표는 "소니 신작 콘솔 라인업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이름을 올리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차세대 레이싱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