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전환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교원KRT가 유럽, 미주, 중남미 등 여행길을 확대하며 해외여행 전문 브랜드 포지셔닝에 나선다.
기존 패키지 여행의 틀을 깨고자 만든 '오직 KRT' 카테고리 상품은 교원KRT 지역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한 여행 코스로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이들을 공략한다. 위생과 안전 등 패키지 여행의 강점은 살리면서 숨은 명소나 현지인 추천 맛집 등을 담아 알찬 테마를 구성했다.
잉카유적지, 마추피추, 우유니 소금사막, 이과수 폭포 등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하는 중남미 랜드마크를 13일 여행에 담은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토스카나, 돌로미테 등을 경유하며 진짜 이탈리아를 만날 수 있는 '낯설어 아름답다', 괌 최초 6성급 호텔에 머물며 휴양과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괌 플렉스 투어' 등 자유여행처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테마가 담겼다.
이와 함께 교원KRT가 오는 31일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에서 공개하는 '유럽 인기 패키지 5선'에도 색다른 맛과 멋이 담겼다.
이번 상품은 스페인 9일, 동유럽 3국(독일·오스트리아·체코) 9일, 스위스 8일, 터키 10일, 프랑스 9일 코스이며 항공권, 전 일정 호텔 숙박, 식사, 관광 등 풀 패키지로 구성됐다. 지역별 최대 9개 도시를 거치며 10대 맛 체험과 지역별 자유여행 시간 등을 포함해 여행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원KRT 전문 가이드 동행, 전용 버스 운영, 최대 1억 원 여행자 보험, 질병 특약 보험 3000만 원이 함께 제공된다. 전 상품은 예약 후 1개월 내로 100% 취소와 환불, 지역 변경이 가능하다. 여행 출발 기간은 11월 10일부터 내년 10월까지로 일정에 맞춰 여행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