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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 주거용 오피스텔 특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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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하이라이트▶'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 주거용 오피스텔 특수 주목

현대엔지니어링 지상 48층 4개동 914실 11월 분양...전매·청약통장 제한 없는 비규제지역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집값 상승이 맞물리면서 가득이나 청약가점이 낮고 자금력이 약한 무주택자들이 '주거형 오피스텔'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청약 문턱이 낮고 자금 부담도 적은데다, 비수도권의 경우엔 비규적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이 '주거형 오피스텔'을 아파트를 대신하는 대체상품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리얼투데이가 집계분석한 올 하반기 전국 오피스텔 청약경쟁률(10월 5일 한국부동산원 통계 기준)은 19.74 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5.50 대 1)보다 약 3.6배 상승했다.

이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높은 인기 속에 현대엔지니어링이 충남 아산에 11월 중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914실 모두 남향 위주 배치…천안시 규제대상 편입 '반사이익' 기대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규모에 오피스텔 914실을 공급한다.

내부 공간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4베이 평면 구조를 적용해 전 실이 남동향, 남서향 등 남향 위주배치돼 조망권이 좋다.

동과 동 사이 충분한 간격확보해 입주자 사생활을 보호하고,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는 전매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 없이도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바로 옆 천안시가 조정대상지역으로 편입되면서 아산의 '비규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두정동에 문을 열고 운영 중이다.

◇고속철 천안아산역·1호선 아산역 '더블역세권', 천안불당 신도시 생활권 공유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천안아산역 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단지는 KTX·SRT 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가까운 더블 역세권으로, 고속철로 서울까지 4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여기에 내년 개통을 앞둔 아산청주고속도로를 포함해 기존 도로교통망인 국도 21·43번, 경부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펜타포트점 같은 대형 쇼핑시설이 갖춰져 있고, 천안불당 신도시 생활권의 서비스까지 공유할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대규모 투자 등 '호재'…배후수요도 풍부


아산의 또다른 주목 대상은 약 13조에 이르는 삼성 차세대 디스플레이사업 대규모 투자 계획을 비롯해 서해안개발 교두보, 국토균형개발 계획 등 호재를 안고 있다는 것이다.

‘환서해 경제권역 성장거점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천안 제3산업단지, 탕정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와 직주근접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