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하이라이트▶IS동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뜰 2차' 비규제지역에 개발호재까지

IS동서가 오는 12월 대규모 도시개발지인 울산 덕하지구에 총 967가구 규모의 아파트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뜰' 2차 단지가 주인공으로 비규제지역(울주군)의 청약자격과 대출제한 등 규제에 자유로워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차단지 청약 마감 때 전 타입 100% 분양 완료와 1순위(629가구, 특별공급 제외) 평균 경쟁률 3.38대 1, 최고 경쟁률(전용면적 84㎡B 타입) 5.81대 1을 기록했다.

◇84~99㎡ 중대형 타입 공급...위드코로나 걸맞은 혁신설계 도입

분양하이라이트▶IS동서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뜰 2차' 비규제지역에 개발호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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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울주군 덕하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33층, 9개 동으로 지어진다.

공급량은 전용면적별 ▲84㎡ 734가구 ▲99㎡ 233가구이다.

울주군이 비규제지역이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6회 납입 조건만 갖췄다면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 세대주와 세대원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12월 중 울산 남구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 열십자 단지 배치, 발코니 확장 등 혁신 평면설계…미니영화관·축구교실 등 특화서비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맞는 혁신 설계를 도입했다. 열십자 단지 배치와 특화 외관 설계를 이용해 상징성을 극대화하고, 디자인과 실용성을 높였다.

가구 내부에는 타입별로 4베이와 3면 발코니 확장형 혁신평면 설계를 활용해 주거 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3면 발코니 확장 평면은 서비스 면적이 약 11~15평 이상(타입별 상이) 제공돼 대형 평형만의 여유로움을 누리게 된다.

단지 내에 키즈워터파크, 미니영화관, 다목적체육관 등 고품격 커뮤니티와 축구교실, 농구교실, 영어회화 등 학령기 아이들을 위한 교육특화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덕하지구는 공원, 녹지, 기반시설 등이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청량천이 흐르고 이를 따라 수변공원과 산책로가 마련돼 있으며, 인근에 청량운동장도 위치해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울산 주요 생활 인프라·학군이 밀집한 남구와 가까운 덕하 도시개발지구에 조성된다. 실제로 단지에서 울산 최대 번화가인 삼산동·달동까지 10분대로 이동 가능해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뉴코아아울렛 등 편의시설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광역철도와 KTX가 지나는 교통 호재의 중심에 서 있다. 인근에 동해선 광역철도인 덕하역이 연말 개통을 앞둬 부산 신해운대역까지 10개 정거장이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다. 덕하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태화강역에는 향후 서울 청량리와 울산을 잇는 KTX-이음 열차가 개통(내년 말 예정)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은 최근 부동산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신규 공급은 상당히 적은 편이라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조하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icho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