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오늘부터 신용대출 우대금리 축소

농협은행이 주력 신용대출 상품들의 우대 금리 축소에 나섰다.

1일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주력 신용대출 상품인 ‘NH직장인대출V’을 비롯해 ‘올원직장인대출’, ‘올원마이너스대출’의 우대금리를 줄인다고 밝혔다.
이 중 ‘NH직장인대출V’의 총 우대금리 한도는 기존 0.5%에서 0.2%로 0.3%포인트 축소됐다. 또한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올원직장인대출’과 ‘올원마이너스대출’의 우대금리 한도 역시 기존 0.4%에서 0.2%로 0.2%포인트 축소했다. 이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내린 한도 축소에 이은 추가 조치다.

나아가 농협은행은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한도도 최대 5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으로 축소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