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계속되는 영업이익 적자에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3일 종가는 4600원 내린 7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1월 4일의 5만7500원에 비해 38% 상승한 수준입니다.
하나투어는 영업수익이 예년에 비해 많이 줄었습니다. 하나투어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10억원, 영업이익이 -265억원, 당기순이익이 49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하나투어의 최대주주는 하모니아1호 유한회사로 지분 16.67%를 갖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7.0%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나투어는 소액주주 비중이 65%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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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