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11일 가래떡데이 행사...우리 먹을거리 소중함과 온정 나눠

NS홈쇼핑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 행사를 한다.

농업인의 날은 농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1일이다. 같은 날인 ‘가래떡데이’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날로 농립축산식품부를 비롯해 각종 단체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연다.
NS홈쇼핑은 올해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열어 임직원, 어린이집, 위기아동보호시설 등에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세트를 나눈다.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진행한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8000만 원 상당의 햅쌀을 구매해 무료급식시설과 사회복지기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NS홈쇼핑은 대한민국 대표 식품 유통사로 농수축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도 그 뜻을 이어가기 위해 ‘가래떡데이’ 와 햅쌀 나눔 행사를 한다”면서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식품 유통사로 농수축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S홈쇼핑은 2016년부터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 행사를 해왔다. 2020년까지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쌀 1㎏의 기적 캠페인’을 했다. 11월 11일마다 하루 동안 TV방송 상품 구매 시 1건당 쌀 1㎏를 적립해, 매년 30t가량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