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지난 12일 아모레퍼시픽과 전략적 공동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 협약(JBP)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GS샵은 이번 협업으로 종합몰 내 뷰티 카테고리 상품 경쟁력을 키울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이 제작하고 GS샵이 단독 판매하는 차별화 상품을 확대하고, 브랜드별 주력 신상품을 선 출시하는 등의 전략을 집중해서 전개한다.
마케팅 제휴 강화를 위해 라이브커머스와 영상 콘텐츠를 공동 제작해 공개하고, 고객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제안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최진희 GS샵 디지털커머스 사업부 뷰티팀 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뷰티 용품을 GS샵 온라인 종합몰의 카테고리 킬러로 육성하고자 한다“면서 ”소비자를 위해 차별화 상품,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