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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결식 아동에 따뜻한 밥한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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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결식 아동에 따뜻한 밥한끼를"

17일부터 ‘사랑의 도시락’ 제공 통한 사회공헌 활동 나서
임직원의 지인이 ‘첫거래우대m정기적금’ 가입시 1계좌당 5000원씩 ‘월드비전’에 기부

웰컴저축은행이 17일부터 ‘사랑의 도시락’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17일부터 ‘사랑의 도시락’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17일부터 ‘사랑의 도시락’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사랑의도시락+1’ 이라는 이름으로 펼치는 이번 활동은 웰컴저축은행 임직원이 매월 1회씩 지인에게 ‘첫거래우대m정기적금’ 상품을 추천하고 추천 받은 지인이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 1계좌당 5000원씩 ‘월드비전’에 기부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웰컴 첫거래우대m정기적금’ 상품은 최대 연 4.2%의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본 금리는 연 3.2%다. 약정 기간 내 8회 이상 웰컴저축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자동이체 납입 시 연 1%포인트의 우대 금리까지 준다.
기부 받는 '월드비전'은 미국에 기반을 둔 국제 비정부기구(NGO)로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한 2021년 브랜드파워 NGO부문 1위에 선정된 민간 비영리단체다. 적립된 기부금은 차후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이하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저녁 도시락 제작 비용으로 쓰인다. 하루 한 끼, 영양가 있는 저녁 식사를 제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취지다.

이 밖에도 웰컴저축은행은 임직원을 통해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5000원 리워드(보상금)도 제공한다. 리워드는 가입한 다음날 고객의 웰컴저축은행 입출금 계좌에 입금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아이들의 한 끼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사랑의 도시락’ 사업을 적극 진행하게 됐다”며 “웰컴저축은행은 방정환 장학금, 꿈테크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