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 폭풍성장, 고급 외제차 오너 포스 뿜뿜

방송인 박연수가 딸 송지아(15) 양의 근황을 전했다.

박연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폭풍성장한 송지아 사진과 함께 "지아 왈 '엄마, 내가 삼촌 차 조작법 다 알았어. 이제 차키 들고 엄마가 몰고 가면 돼'"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엄마 왈 '차는 가져갈 수 있는데 기름값 없어서 안 돼, 내려' 부자 삼촌차, 안마도 되는. 승차감은 좋으나 튀는 차. 너무 시끄러운 차. 시승기. 송지아 라운딩 후"라고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 웨어를 입은 송지아가 삼촌의 자동차 운전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썬캡을 쓰고 있는 송지아는 운전대에 손을 올리고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연수는 2006년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지난 2015년 이혼한 두 사람은 2007년생 딸 송지아, 2008년생 아들 송지욱이 있다. 송지아는 차세대 골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