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는 대화형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AI분석 분야의 앞선 기술력과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5년 동안 업계에서 유일하게 매년 20% 이상의 빠른 성장을 이뤄왔다.
각 지역별 거점을 둔 자회사의 성장 또한 눈에 띈다. 미국법인은 챗봇을 포함한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기술을 필두로 북미지역 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광주인공지능센터와 울산바이오AI센터는 각각 '도시환경 3D 영상 데이터 구축 사업'과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사업' 등에 참여하며 각 지역 인공지능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 AI 기반의 개인고객 대상 B2C 서비스와 메타버스 환경에서 활약할 인공지능 '메타휴먼', 항암백신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년 1월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인 CES 2022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들에게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상반기 중 베타 서비스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