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포레나는 이날 부동산R114가 선정한 ‘2021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TOP 10’에 선정됐다. 2019년 8월 론칭 이후 2년 만에 이룬 쾌거다.
한화건설이 포레나 브랜드 론칭 이후 분양한 단지는 총 16개 1만4000여가구 규모에 달한다. 분양 예정 단지와 기존 브랜드 ‘꿈에그린’ 단지명 변경을 포함하면 내년까지 전국의 포레나 단지는 4만 가구를 넘어설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하고 있다.
포레나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분양된 모든 아파트가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포레나 천안두정을 시작으로 천안신부, 수원원천 등 신규 분양된 단지들은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각 지역의 최선호 단지, 랜드마크 단지로 떠올랐다. 포레나 전주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포레나 부산덕천은 2년 만에 부산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다시 쓰기도 했다.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시장에서도 포레나의 위세를 실감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론칭 이후 부산덕천3구역 재건축을 포함해 ▲대구 성당우방 ▲광주계림 ▲지금·도농1-1구역 ▲수원권선2구역 ▲학익4구역 ▲진주이현1-5구역 ▲대전부사4구역 ▲부산화명2구역 ▲부산청학1구역 ▲인천 청천대진 ▲충주 용산주공 등 도시정비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브랜드 변경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포레나 노원’, ‘포레나 영등포’, ‘포레나 광교’ 등은 각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포레나의 이 같은 성과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 제공을 위한 한화건설의 다양한 노력에서 비롯됐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의 제안으로 '도심 속 정원에서의 힐링'을 컨셉으로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를 출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바로 한화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철학”이라며, “사람과 공간, 새로움과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