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이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접수 받는다.
이번 명예퇴직 조건은 지난해 만 56세 직원에게 지급한 특별 퇴직금과 같은 수준이다. 농협은행은 올해 만 56세 명예퇴직자에게 월평균 임금 28개월치와 전직 지원금 4000만 원, 농산물 상품권 1000만 원을 지급할 방침이다.
다만 10년 이상 근무한 만 40세 이상 직원에게는 임금 20개월치만 제공한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