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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22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회담해 ‘청년 고용’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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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22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회담해 ‘청년 고용’ 논의

여섯번째 ‘청년희망ON 프로젝트’ 추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2일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남을 가져 청년 고용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2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이 자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김 국무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공영운 현대자동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에는 청년 일자리 확대, 미래 모빌리티 방안 등의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 회장은 4만개 이상의 청년 일자리 충출에 대한 약속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김 국무총리는 KT, 삼성, LG, SK, 포스코 등의 대기업 총수들과 만남을 가지며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번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의 만남은 여섯 번째 만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미래형·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두고 있어, 정 회장과 김 국무총리의 청년 일자리 논의는 미래 모빌리티 관련 사업에 연관될 것으로 추정된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