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저축은행, MZ세대와 소통 강화…'제1기 청년이사회' 출범

IBK저축은행은 부산시 부산진구 IBK저축은행 본점에서 '제1기 청년이사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이사회는 과장급 이하 직원들 중 매년 7명 이상 청년이사를 선발해 미래 IBK저축은행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MZ세대 직원들의 소통창구가 되어 수평적 조직문화를 이루는데 큰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이사회 안건은 상품개발, 경영참여, 조직문화, 업무환경 등 경영 전반에 있어 제한이 없고 분기 1회 정기 청년이사회를 열어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결의된 안건은 경영전략에 반영하거나, 실무부서 업무과제로 추진한다.

서정학 IBK저축은행 대표는 "청년이사회 출범을 시작으로 수평적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우리 경영진도 MZ세대 직원 생각과 의견을 경영에 반영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