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는 이날 ‘모델 S 플레이드’의 중국 출시 예정일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머스크 CEO의 대답은 트위터를 통해 이뤄졌다.
‘모델 S 플레이드’는 지난 6월 출시됐다.
출시는 테슬라가 지난해 9월 처음 모델을 공개한 지 9개월만에 이뤄졌다.
한 차례 충전하면 ‘모델 S 플레이드’의 주행 거리(미국 환경보호청 기준)는 396마일(637.3㎞)이고, 최대 속도는 시속 200마일(321.9㎞)이다.
‘모델 S 플레이드’ 출시 당시 머스크는 "포르쉐보다 빠르고 볼보보다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막 정작 지난 6월 해당 모델은 미국에서 주행 도중 화재로 전소됐다.
출시 가격은 12만9990달러(약 1억5429만원)였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