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대미포조선, 대규모 수주 힘입어 주가 오름세

23일 현대미포조선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수주가 늘면서 주가가 오름세를 보입니다. 23일 종가는 3100원 오른 7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4만8250원에 비해 57% 상승한 수준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수주 물량이 목표치를 넘어서며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수주는 지난 10월까지 42억 달러 규모에서 11월엔 대규모 수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연도별 실적은 예년 수준을 회복하진 못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매출액이 2조8450억원, 영업이익이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의 최대주주는 한국조선해양으로 지분 42.4%를 갖고 있고 최대주주의 최대주주는 현대중공업지주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외국인 비중이 10.6%, 소액주주 비중이 49%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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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