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부행장 선임 단행…새 부행장에 정철균·송재영·김성수 본부장 선임

Sh수협은행이 부행장 선임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임은 기존 부행장 직의 임기 만료(12월 1일)에 따른 것이다.

현 박종훈 IT그룹 부행장은 연임에 성공했다. 이어 개인그룹 부행장에 정철균 현 동부광역본부장이, 기업그룹 부행장에는 송재영 현 남부광역본부장이,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에는 김성수 현 부산경남광역본부장이 각각 신규 선임됐다. 이번에 신규 선임된 부행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 1일까지이며, 연임된 부행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 1일까지다.
신임 부행장들의 면모를 살펴보면 정철균 개인그룹 부행장은 전남 출신에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감사실장, 서부광역본부장, 동부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송재영 기업그룹 부행장은 경남 출신으로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 해 여의도증권타운센터장, 동부광역본부장, 남부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성수 여신지원그룹 부행장은 경남이 고향으로 1993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부경대지점장, 부산지역금융본부장, 부산경남광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신규 선임된 부행장 3명은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 수익 기반 확대, 성장성 강화라는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뽑혔다”고 말했다.


신민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ho63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