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베트남 현지 외신 ‘tuoitre.vn’은 “아워홈이 김치와 국 등 신제품을 출시해 고객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외신에 따르면 아워홈의 제품은 ‘이온몰 하노이’에서 지난 22일까지 판매됐으며 오는 28일까지는 ‘K마켓 그랜드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아워홈은 단체급식 서비스와 외식 등을 합친 식음료 사업에서 매출 8135억 원, 영업손실 286억 원을 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매출은 2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구지은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은 올해 6월 대표로 취임한 뒤 미국 우정청(USPS)의 구내식당 위탁운영 계약을 따내는 등 해외 단체급식 시장을 개척하고 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B2C) 식품 사업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