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되어 온 광주은행 한겨울쉼터는 한파 및 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 및 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안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주은행 박기원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한겨울쉼터가 내점 고객 및 지역민에게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라고,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고객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종욱 광주은행장의 제안으로 2018년 은행권 최초로 무더위쉼터 운영을 시행했던 광주은행은 해마다 全영업점에서 여름에는 무더위쉼터, 겨울에는 한겨울쉼터를 운영하며 무더위와 추위를 피해갈 수 있도록 광주은행 영업점을 쉼터로 제공하고 있다.
영업시간 내에 은행 거래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 겨울에는 휴대용 핫팩과 마스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계절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호평을 받으며 고객 및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01636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