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롯데제과 글로벌사업부는 "올해 길리안에 신규 MD를 영입해 대대적인 브랜드 리뉴얼(개편) 작업에 돌입했다"면서 "오는 2022년에는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TV 광고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롯데제과 측은 “인수 이후 2017년까지 약 13%의 성장을 이뤘으나 2018년 글로벌 금융위기(리먼 브러더스 사태)의 영향으로 시장이 위축돼 최근까지 정체기였다”고 설명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