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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내 항공편 다음달부터 정상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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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내 항공편 다음달부터 정상운행

베트남이 국내 항공편 운항 정상화를 추진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베트남이 국내 항공편 운항 정상화를 추진중이다.
내달부터 베트남 국내 하늘길이 완전히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26일(현지시간)베트남 현지매체 Vnexpress등에 따르면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은 교통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국내 항공편을 늘리기 시작해 다음 달에는 모든 국내 항공편을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달 하노이-호찌민시, 하노이-다낭, 다낭-호찌민시 구간을 운항하는 왕복 항공편 수는 하루 19편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민간항공국의 제안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국내 항공편 횟수는 기존과 같이 정상적인 수준을 회복할 예정이다.

한편 모든 승객들은 비행기에 탑승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에서 완치된 기록이 있어야 한다. 혹은 탑승 72시간 내에 발급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