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SK텔레콤 인적분할이 KT에 호재라는 분석에 주가가 올랐습니다. 26일 종가는 100원 오른 3만115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1월 4일의 2만3800원에 비해 31% 상승한 수준입니다.
KT는 분기별 실적이 조금씩 향상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유안타증권은 KT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6조3977억원, 영업이익이 2028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T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지분 12.9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비중은 44.0%에 이릅니다. KT는 소액주주 비중이 61%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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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