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정부가 마련한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확충계획'에 따라 과학관이 여유부지 제공과 행정 인허가를 지원하고 현대차가 충전소를 설치·운영하는 민·관 협업방식으로 마련하였으며, 정부정책 발표 이후 국·공유지에 설치한 최초의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다.
유국희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기존 전기차 충전시설이 느린 충전 속도로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를 개선한 초고속 충전소가 대전 도심에 위치한 과학관 내에 설치된 만큼 시민 편의와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